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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원혁과 아내 이수민, 딸 원이엘 가족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가족 단위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정' 6,000호로 이름을 올렸다.
가수 원혁-이수민 부부의 가족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열린 가입식에 참석했다. 원혁은 지난 2월 장인인 방송인 이용식 씨가 울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고, 7월에는 직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원혁은 이후 음반 발매와 '2024 조선의 사랑꾼 원혁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내 이수민 씨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아뽀tv'는 18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원혁은 "나눔은 우리 가족이 느끼는 행복을 다른 가족도 함께 느끼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따뜻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