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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보스'가 오는 10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올 추석 연휴를 겨냥하는 유일한 코미디 영화다. 한 주 앞서 개봉하는 '어쩔수가없다'의 예매율 기세가 맹렬한 가운데 '보스'는 "명절엔 코미디"라는 공식에 충실한 코미디 영화로 가족 단위 관객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