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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행로'로 막강 존재감 입증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9.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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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보이그룹 B.A.P 출신 가수 정대현이 신곡 '행로'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컴백과 동시에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정대현은 지난 9일 방송된 SBS연예뉴스 더쇼에 출연해 '행로' 무대를 선보였다. 브라운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 위에 자유로운 손짓과 시선, 여유로운 제스처를 더하며 객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절정으로 치닫는 고음은 곡의 감정을 극대화했고, 청춘의 방황과 불완전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살아났다. 현장은 환호와 떼창으로 가득 차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앞서 정대현은 무결점 라이브와 압도적 무대 장악력으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홍대에서 깜짝 버스킹을 열어 팬들과 직접 호흡했고, '행로' 댄스 버전 챌린지 영상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관심은 곧바로 더쇼 1위 후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팬들은 "컴백하자마자 1위 후보라니 역시 정대현",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챌린지에선 청량미 폭발", "정대현의 무대는 늘 레전드"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정대현의 음악성과 메시지가 팬들과 깊이 연결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소통으로 더 많은 공감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대현의 세 번째 싱글 앨범 행로는 타이틀곡 '행로'를 비롯해 일본어 버전과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3트랙으로 구성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SBS연예뉴스 더쇼 캡처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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