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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 신작 '파르테노페', 9월 개봉…"황홀한 마스터피스" 입소문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8.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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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작 '파르테노페'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파르테노페'는 1950년, 나폴리의 바다를 품고 태어난 완벽한 아름다움의 '파르테노페'가 자유, 젊음, 사랑을 통해 세상의 답을 찾아가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펼쳐낸 황홀한 마스터피스. 제77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10분에 달하는 기립박수와 함께 극찬을 얻으며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영화를 연출한 파올로 소렌티노는 '그레이트 뷰티'(2014)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를 비롯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제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을 석권하고 '유스'(2016)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각종 수상 기록을 세운 이탈리아의 대표 거장이다.

제78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신의 손'(2021)에 이어 또 다시 자신의 고향인 나폴리를 배경으로 완성시킨 '파르테노페'는 나폴리의 상징이자 수호신이 된 그리스 신화 속 파르테노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감독 스스로 "나의 인생 여정을 기념할 성스러운 작품이 될 것."이라는 야망을 전해 의미를 더한다.

칸영화제 공개 이후 "단숨에 우리의 기억 속 아름다웠던 때를 떠올리게 만드는 파올로 소렌티노! 최면에 걸린 듯 강렬하다"(New York Times), "거부할 수 없는 유혹!"(Vanity Fair), "형언할 수 없이 위대하고 아름답다!"(The Wrap), "마법 같은 경험!"(The Age), "강렬하고 치명적이다!"(PLAYLIST), "반짝이며 빛나는 시와 같은 순간들!"(ROLLING STONE), "청춘의 자유로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깊은 울림을 전하는 영화! 절묘하고 정교하다"(Variety), "극장을 구원할 아름다움!"(Le Figaro), "'파르테노페'의 존재만으로 스펙터클함을 선사한다!"(Observer) 등 외신의 호평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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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2017), '미나리'(2021),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 등의 작품을 선보인 제작사 A24가 칸영화제 직전 치열한 경쟁 끝에 미국 배급권을 획득해 화제를 더했으며 칸영화제에서 미술, 음향, 촬영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적인 성취를 보여준 작품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수여하는 CST 아티스트-테크니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아이 엠 러브'(2011), '그레이트 뷰티'(2014) 촬영에 참여하고 글로보 도로 어워즈(Globo d'oro) 최우수 촬영상을 2회 수상한 최초의 여성 촬영감독 다리오 디안토니오를 향해 심사위원단은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갖춘 완벽한 촬영을 보여준다."라고 평하며 찬사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 '생 로랑'의 자회사인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의상 디렉터로 활약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고혹적인 프로덕션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게리 올드만이 등장만으로 묵직한 열연을 펼치며, 마법 같은 인생 드라마를 이끄는 '파르테노페' 역에 운명처럼 캐스팅된 셀레스트 달라 포르타가 환상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29일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매 작품마다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통찰과 더불어 놀라운 미감을 선보인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파르테노페'에서 보여줄 역대급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하다. 우아하고 관능적인 '파르테노페'의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그녀에게 펼쳐질 미스터리한 인생 여정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나폴리의 바다를 품고 태어난 그녀가 자유, 젊음, 사랑을 오롯이 누리는 순간은 모든 사랑의 얼굴 '파르테노페'만의 서사 속으로 뛰어들고 싶게 만든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황홀한 마스터피스 '파르테노페'는 9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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