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9월 3일 개봉…IMAX부터 4DX까지 특별관 공략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8.22 13:0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공포 프랜차이즈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9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1986년 펜실베이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IMAX, 4DX, SCREENX 등 특별관 포맷 상영 소식과 함께, 강렬한 비주얼의 포스터 3종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IMAX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 서로를 마주 보는 가운데, 피로 물든 십자가 모양이 드러나 공포감을 한층 증폭시킨다. IMAX관의 거대한 스크린과 뛰어난 화질 그리고 폭발적인 사운드는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악령을 마주한 '워렌' 부부의 공포를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어 4DX 포스터는 사방에서 뻗어 나오는 동상의 손들이 '워렌' 부부를 감싸는 듯한 연출로 오싹함을 더한다. 4DX만의 실감 나는 모션 효과는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며 마치 관객들이 퇴마 의식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SCREENX 포스터는 이번 작품에서 중요한 장치로 활용되는 거울을 활용해 인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전면과 좌우 벽면을 활용한 3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SCREENX 포맷은 관객들을 극한의 공포로 이끌며 기존에 경험했던 공포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더 넌2' 등의 감독이었던 마이클 차베즈가 연출을 맡았으며 '컨저링 유니버스' 세계관의 포문을 연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 각본에 참여했다.

또한 시리즈의 중심을 지키는 '로레인' 역의 베라 파미가와 '에드' 역의 패트릭 윌슨이 대미를 장식하는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워렌 부부'의 딸 '주디 워렌'에는 미아 톰린슨이 '주디'의 남자친구 '토니' 역에는 벤 하디가 새롭게 합류해 몰입감 높이는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9월 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