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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량 78만 장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82.9%의 예매율과 78만 5천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2주 전부터 두 부문 1위에 올랐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하루 전 무려 78만 장의 예매량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오프닝 성적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가 예상된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7월 30일 개봉한 '좀비딸'로 개봉일 43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귀멸의 칼날'은 누계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는 원작의 완결편 3부작 중 제1장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귀멸의 칼날' 시리즈 클라이맥스를 예고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