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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소장품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좋은 변화를 선물할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8.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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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리사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18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 6월 서울 한남동에서 진행한 플리마켓 'Welcome to Lisa's Closet(웰컴 투 리사 클로젯)'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리사의 의류, 액세서리, 뷰티 소품 등 개인 소장품을 판매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수익금을 좋은 뜻으로 사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 니제르 콜로 지역 식수 위생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 6,800여 명의 주민과 아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스템, 물탱크, 식수대 설치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쓰이게 된다.

리사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누군가의 미래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변화를 선물할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사는 현재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통해 세계 팬들과 소통 중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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