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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후보' 존 캐롤 커비, 9월 내한 공연...퓨라라나 두번째 게스트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8.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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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제65회 그래미어워드 후보로 올랐던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존 캐롤 커비가 다음 달 내한 공연을 한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 'BANA'의 새로운 프로젝트 'PURA LANA'의 두 번째 게스트로써 뮤지션 '존 캐롤 커비(John Carroll Kirby)'가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를 찾는다.

PURA LANA는 BANA가 기획하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들로 채워질 프로젝트이며 첫 번째 게스트였던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가브리엘 가르존-몬타노'의 내한공연 이후, 오랜 판데믹 끝에 두 번째 게스트 '존 캐롤 커비'로 돌아왔다.

'존 캐롤 커비'는 재즈를 뿌리에 두고 2000년대 가장 독창적인 사운드를 설계해 온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다. 그는 이미 '솔란지(Solange)', '프랭크 오션(Frank Ocean)',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스티브 레이시(Steve Lacy)', '노라 존스(Norah Jones)'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스티브 레이시'의 'Bad Habit'으로 2023년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그는 PURA LANA 두 번째 게스트로 제주 숲 속에 20여 년간 버려졌던 폐 건물에 새생명을 불어넣은 신규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를 찾아 제주 자연 속에서 깊이 있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놀 티켓 독점으로 8월 18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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