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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F1 더 무비' 잡는다…개봉일 예매율 1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7.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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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일 3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29.5%의 예매율, 12만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라있다.

한국 영화 텐트폴 대전의 서막을 올리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F1 더 무비'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열은 충분히 됐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5일 전인 지난 19일 처음으로 예매율 1위에 오른 뒤 기세를 이어왔다.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수치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누적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달성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오늘(23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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