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최민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재연 출연 확정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7.22 10:5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최민호가 다시 한번 연극 무대 위에 오른다.

최민호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언더스터디 배우 '밸' 역으로 분해 초연에 이어 재연도 함께 한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무대 뒤 허름한 분장실에서 연출자를 기다리는 두 언더스터디의 기묘한 시간을 중심으로 '기다림'이라는 테마를 연극이라는 형식 안에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최민호는 밸 역을 맡아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로 에스터와 무대에 오를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인물로 변신한다. 초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최민호는 2025년 시즌에는 더욱더 깊어진 감정선으로 관객 앞에 설 것을 예고했다.

특히 최민호는 첫 연극 도전작이었던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초연에서는 캐릭터를 온전히 체화한 연기로, '랑데부'에서는 객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연일 호평 세례를 얻으며 두 작품 모두 출연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최민호와 더불어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

이 연극은 오는 9월 16일(화)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