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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3만 2,91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187만 3,720명.
'F1 더 무비'는 지난달 25일 개봉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뒤이어 개봉한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개봉 4주 차 평일에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고 주말까지 기세를 이어다. 빠르면 이번 주 중 200만 돌파가 가능해 보인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브래드 피트, 하비에르 바르뎀, 케리 콘돈, 댐슨 이드리스 등이 출연했다. 글로벌 흥행으로 속편 제작까지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