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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할 때마다 불안해"…스칼렛 요한슨, '유퀴즈'서 속내 고백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7.09 10:5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유재석에게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오늘(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다. 이는 지난 1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홍보차 내한했을 때 촬영한 것이다.

'조한순', '한순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한 스칼렛 요한슨은 4년 전 '유 퀴즈'에 영상 편지를 보내 특별한 교감을 나눈 순간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더한다.

제작비 2,400억이 들어간 대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은 "아무래도 공룡이 출연료가 비싸서"라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어린 시절 즐겨본 쥬라기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소회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의 출연작인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가 언급되자 "함께 공룡 영화를 찍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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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에 아역으로 시작해 할리우드에서 30년간 롱런 중인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마블 히어로이자 인생 캐릭터인 '블랙 위도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는 트레이드 마크가 됐지만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번번이 고배를 마신 오디션 비화도 공개된다. 항상 캐스팅 1순위일 것 같은 스칼렛 요한슨의 반전 캐스팅 일화를 비롯해 "작품을 처음 시작할 때마다 불안하다"라는 진솔한 고백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를 설레게 한 특별한 협업 제안과 함께 할리우드 회식 문화, 스칼렛 요한슨의 엄마 모멘트 또한 흥미를 치솟게 한다.

스칼렛 요한슨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 저녁 8시 45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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