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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홀트 홍보대사 위촉…"좋아서 하던 봉사, 더 큰 뜻으로"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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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신성이 따뜻한 선행의 발자취를 이어간다.

소속사 디엔씨이엔티는 3일 "신성이 지난 2일 홀트아동복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공식적으로 위촉패를 받았다"며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성은 그간 고향 충남 예산 지역의 행사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거나, 해외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선행이 인정돼 이번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는 설명이다.

신성은 "봉사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었는데, 좋은 뜻을 함께하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그는 위기 가정 아동, 자립 준비 청년,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독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신성은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자로 얼굴을 알리며 '트로트계 뉴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불타는 장미단', '한일톱텐쇼', MBC ON '트롯챔피언', SBS M '더트롯쇼',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SBS '꼬꼬무', JTBC '아는 형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최근 발표한 신곡 '얼큰한 당신'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디엔씨이엔티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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