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세월호 잠수사 고(故) 김관홍의 감동실화를 다룬 영화 '바다호랑이'가 개봉 3일 만에 전국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5일 개봉한 '바다호랑이'는 최근 1만 관객 돌파와 더불어 한국독립예술영화 3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람 열기로 독립영화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맹골수도에 뛰어든 세월호 잠수사의 실화와 정윤철 감독의 창의적인 연출이 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네티즌 평점 9.16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평단과 관객, 그리고 셀럽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하정우와 최시원은 SNS로 영화 '바다호랑이'의 메인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이지훈 배우를 향한 응원을 전했고 배우 최정윤은 "이렇게도 가능하구나. 머리에 지진이 일어난 듯한 경험"이라며 극찬을 전했다.
'바다호랑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