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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텐프로 마담이라고?"...다이아 출신 안솜이, 루머 유포자 고소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5.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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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다이아 출신의 가수 안솜이가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포자에 대해서 고소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안솜이의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7일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익명의 사용자가 주장한 루머는 전부 허위이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인격권 침해에 해당한다."면서 "해당 루머는 안솜이 개인뿐 아니라 관계된 제3자의 명예까지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다"고 경고했다.

안솜이는 '텐프로 마담', '아이돌 스폰서설' 등 악성 루머에 휘말렸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같은 글에 대해서 재차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모덴베리 측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조작이며,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누리꾼들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제보받은 상태"라면서 강경대응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2017년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한 안솜이는 팀 활동이 끝난 이후 BJ로 전향했으며 현재 모덴베리에서 2028년 론칭하는 보이그룹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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