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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월드투어에 돌입한 가수 지드래곤(36)이 난데없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상대는 2017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된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이주연(38)이다.
지디와 이주연의 열애설의 단초가 된 건 지난 27일 이주연의 소셜미디어 스토리였다.
이주연이 "너 누구야옹"이라는 글과 더불어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프 사진의 배경이 지드래곤의 집으로 추정된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진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주연이 앉은 곳 배경에 있는 그림과 거울, 그리고 고양이가 한 목걸이 등이 지드래곤이 그동안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들의 것과 일치한다고 의심했다.
앞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2017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제주도 여행 목격설, 하와이 여행설 등에 휘말렸지만 그 때마다 양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내달 10일과 11일 도쿄 공연에 이어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