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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이어 '하이파이브'도 개봉…'유아인 리스크' 또 한 번 극복할까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4.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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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배우 유아인의 출연작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오는 6월 개봉한다.

4일 '하이파이브'의 배급사 NEW 측은 "'하이파이브'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유아인 씨는 홍보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만든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이재인과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촬영을 마치고 2023년 개봉을 준비했다. 그러나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유아인이 마약 파문을 일으키며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최근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이 터지기 전 촬영을 마친 영화 '승부'가 개봉한 것에 이어 '하이파이브'까지 개봉하게 되면서 유아인의 출연작은 모두 다 빛을 보게 됐다.

'하이파이브'의 경우 촬영을 마친 지 4년이 지났다. 더 이상 개봉을 미뤘다가는 '창고 영화'의 이미지가 강해져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질 우려가 있다. 다행인 건 '하이파이브'는 '승부'처럼 투톱 영화가 아닌 멀티캐스팅 영화다. 유아인에게 분량이 집중돼있지 않고 여러 배우에게 분산돼 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5부는 지난 2월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더불러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약 154만 원,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유아인은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됐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이 2심 판결에 불복,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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