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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이찬원, 산불 피해 성금 1억원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3.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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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울산 출신 가수 이찬원(28)이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건넸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5일 "가수 이찬원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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