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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슬럼프 딛고 데뷔 30년 콘서트 개최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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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임창정이 30년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로 오는 5월 돌아온다.

임창정은 2022년 12월 개최된 2022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오는 5월 3일부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5월 24일 부산 드림씨어터, 5월 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18집 정규앨범 '촌스러운 발라드', '일일일', '슬퍼도 사랑이던' 등 신곡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셋리스트가 마련된다. 친숙하고 편안한 입담과 믿고 듣는 라이브로 세대 불문 진한 공감대를 자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임창정은 2023년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임창정은 지난해 12월 데뷔 30주년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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