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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새 앨범으로 돌아올까...두오버 엔터와 전속계약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2.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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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래퍼 개리가 두오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두오버 측은 래퍼 개리를 비롯해 유용욱 셰프와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오버는 "음악,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개리와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이목 스모크 다이닝'을 통해 스타 셰프로 자리 잡은 유용욱 셰프의 합류로 두오버가 나아갈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두오버엔터테인먼트로서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음악 팬들은 개리의 전속계약 소식을 환호하고 있다. 개리는 스머프, 허니패밀리로 활동했으며, 이후 리쌍으로 가요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개리는 헤이즈, 버벌진트 등과 협업해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활동을 이어왔지만, 팬들은 지난 2022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리쌍의 재결함을 여전히 응원하고 있다.

한편 두오버 측은 김수혁 대표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덧붙이면서 "김수혁 대표와는 이전 AOMG에서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그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오버에 영입하게 됐다"며 "두오버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을 빌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설립해 공동 대표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두오버는 이하이를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 그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원 띵)'의 영상 콘텐츠를 오픈하며 스타일리시한 근황으로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 역시 불러 모으기도 했다.

사진제공 = 두오버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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