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정우 '브로큰', 예매율 1위…권상우 '히트맨2' 잡나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2.03 14:27 수정 2025.02.03 20:5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정우 주연의 영화 '브로큰'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박스오피스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브로큰'은 22.5%의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히트맨2'(7.5%)는 물론이고 경쟁작 '말할 수 없는 비밀'(20.7%), '검은 수녀들'(14.6%)을 제친 결과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영화. 하정우의 거친 매력과 강렬한 연기가 돋보이는 범죄이다.

권상우의 '히트맨2'가 설 연휴를 넘어 극장가를 장악한 가운데 하정우의 강렬한 복수극이 관객들의 마음을 파고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는 오는 5일 전국 극장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