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30)가 축구선수 송범근(27)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지 9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4월 소셜 미디어에 여행지에서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을 올리며 열애를 공식화했던 이미주는 최근 이 사진들을 삭제했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공개 열애의 부담감으로 이별을 맞았으며, 결별 이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
이미주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면서 결별설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지만 두 사람이 방송에서도 자유롭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공개 열애를 해온 만큼 결별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열애 인정 직후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그 친구는 (열애설에 대해)오히려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고 잘 지내게 됐다."고 쿨하게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송범근은 일본의 쇼난 벨마레에서 뛰다가 지난달 전북현대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