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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대만 영화 주인공→단독 팬미팅으로 현지 활동 시동

김지혜 기자 작성 2025.01.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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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진영이 올해 첫 대만 팬미팅으로 현지 활동에 시동을 건다.

9일 오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진영이 오는 1월 18일 오후 2시, 오후 6시 30분 Zepp New Taipei에서 '2025 JIN YOUNG [First Time] FANMEETING in TAIPEI'를 개최한다. 올해 첫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여는 진영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대만 단독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대만 영화 '1977년, 그해 그 사진'의 크랭크업 소식 이후에 진행되는 만큼 현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진영은 직접 습득한 현지 언어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을 예고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약 두 달간 체류했던 대만 생활의 비하인드는 물론 풍성한 코너들까지 함께 즐기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진영은 지난해 아시아와 중화권에서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국내 리메이크작 출연 소식과 제작기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영은 현재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에 KBS2 '수상한 그녀'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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