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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 루머 딛고 아들과 한국서 상봉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1.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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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채림(45)과 4년 전 이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43)가 아들의 생일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가오쯔치는 최근 중국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들 박민우(7) 군의 생일을 맞아 한국을 방문, 아들과 식당을 가거나 실내 암벽 연습장을 찾는 등 소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가오쯔치는 일정 상 시간을 조율해야 하지만 다음 달 아들의 생일에 맞춰서 한국에 가서 함께 생일을 보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채림이 이혼을 한 뒤 아빠가 한국에 찾아왔는데도 아들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내용의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채림은 한 방송을 통해 '아빠를 보고 싶은 아들을 위해 7년 만에 전 남편에게 연락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2014년 10월 결혼했고 3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2020년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채림은 이혼 이후 중국 활동을 중단한 뒤 한국에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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