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롯데시네마가 한국 영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K-무비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한국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1월 18일(월)부터 11월 21일(목)까지 'K-무비 위크'를 진행한다.
'K-무비 위크' 기간 동안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한국 영화 세 편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청설', ▲전직 양궁 국가대표였던 주인공 '진봉'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과 함께 겪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코믹 활극 '아마존 활명수',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 의식을 벌이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사흘'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페이지에서 '성인 9천원 관람 쿠폰', '청소년 7천원 관람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K-무비위크'에 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이수민 Value Creation 부문장은 "한국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이벤트"라고 전하며 "'K-무비위크'를 계기로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