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아바타: 물의 길'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30일째인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80만 5,136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의 최종 관객 수(1,080만 5,065명)를 넘겼다.
지난 4월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 만에 전국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편과 3편에 이은 세 번째 천만 흥행으로 한국 영화 최초의 기록이었다.
'범죄도시4'는 2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그 결과 '아바타:물의 길' 최종 스코어까지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