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41만 8,7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65만 9,739명.
개봉 22일 만에 천만 고지에 오른 '범죄도시4'는 4주 차에도 뒷심을 이어가며 주말 박스오피스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오늘 중 3편(1,068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천만 돌파 이후부터 관객 하락세가 시작됐지만, '범죄도시4'를 제칠 경쟁작은 없었다. '그녀가 죽었다', '혹성탈출:새로운 시대' 등이 개봉했지만 적수가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