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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이틀차에도 47만 동원…주말 본격 관객몰이

김지혜 기자 작성 2024.04.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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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고지에 오르며 흥행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5일 전국 47만 3,055명의 관객을 모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133만 5,673명.

문화의 날 특수를 누렸던 개봉 첫날(83만 명 동원)에 비해 일일 관객 수는 50% 가까이 빠졌지만, 목요일 관객 수로는 놀라운 수치다. 예매율 역시 93.8%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몰이가 예상된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주말 동안 300만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범죄도시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물. 마동석과 박지환이 돌아왔고, 김무열과 이동휘가 새롭게 가세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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