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개봉 42일 차에도 1위…힘 못쓴 신작 세 편

김지혜 기자 작성 2024.04.04 09:2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42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3일 4만 2,95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8명. 지난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32일 만에 1000만 고지에 오른데 이어 40일 만에 1,1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개봉 7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봉한 신작 세 편은 힘을 쓰지 못했다. '비키퍼'와 '오멘:저주의 시작', '유미의 세포 더 무비'는 개봉일 각각 1만 7,837명, 1만 4,202명, 1만 1,557명을 모았다.

4월 접어들어 극장가 비수기가 시작된 탓도 크다. 3일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6만 9,755명에 그쳤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