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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후 근황…"마음 힘들 땐 친한 사람 찾게 돼"

강경윤 기자 작성 2024.01.26 14:22 수정 2024.01.27 00:5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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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46)가 방송인 안현모(40)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라이머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공개된 '이별보다 아픈 하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브랜뉴뮤직의 소속 아이돌 그룹 AB6IX와 선배 가수 김종국과 함께 운동으로 아픔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라이머를 만난 김종국은 "세상이 많이 변했다"라며 "예전에는 진짜 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많이들 쉬고 그랬는데 바로 활기차게 이렇게 파이팅 하는 모습(이 있다)"이라고 지난해 11월, 결혼 6년 만에 안현모와 이혼 소식을 전한 라이머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라며 "저희 AB6IX 새 앨범이 나왔다. 이번 앨범은 내가 많이 애정을 쏟은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엿보였다. 그런 라이머를 두고 김종국은 "라이머의 아픔을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많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라이머는 "사람이 좀 마음이 힘들 때 진짜 친한 사람을 찾게 된다"라며 "종국이 형이 나한테는 그런 존재"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마음이 아플 때라고 얘기했는데 얼마 전에 같이 녹음했는데 발라드곡인데 거기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더라"라면서 "노파심에 얘기하는 건데 이렇게 밝아도 괜찮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라이머는 "운동이 이렇게 여러분을 즐겁게 한다"라며 "힘들 때 운동하시라"라고 밝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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