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종남, 한국판 '나홀로 집에' 만든다…제작 및 배우로 활약

김지혜 기자 작성 2024.01.08 10:06 수정 2024.01.08 10:2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최종남이 한국판 '나홀로 집에'를 제작한다.

최종남은 영화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가제)를 제작하기로 하고 20년 전에 매입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소재한 4만평 부지에 세트장을 짓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우 겸 제작자로서 2024년 새해 바쁜 일정을 예고한 최종남은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 언젠가 영화를 제작할 생각을 하면서 양평에 땅을 매입했는데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김영준 감독과 함께 작품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에 대해서는 "단순히 오락영화가 아닌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종남은 지난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10월 'UN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12월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ebada@sbs.co.kr

<사진제공=다홍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