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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수 겸 배우, 차량 들이받고 음주측정 거부해 입건

김지혜 기자 작성 2024.01.08 08:04 수정 2024.0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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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 온 40대 남성 A(44)씨가 음주측정 거부해 입건됐다.

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A씨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김 씨에게 음주 측정을 3차례 요구했으나 김 씨는 이를 모두 거부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해 그를 입건했다.

경찰은 A씨를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그를 조만간 다시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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