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병헌(53)의 부인 배우 이민정(41)이 산후조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딸의 작은 발 사진을 올린 뒤 "메리 크리스마스. 처음 맞는 너와의 크리스마스. 사실 크리스마스인지 까먹을 뻔"이라며 벅찬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딸을 품에 안은 이민정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지인들과 팬 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다."면서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8)군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