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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세금 체납' 박유천, 일본서 45만 원짜리 디너쇼…뻔뻔한 행보

김지혜 기자 작성 2023.12.19 15:55 수정 2023.12.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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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일본에서 데뷔 20주년 디너쇼와 팬미팅을 연다.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18일 자신의 SNS에 형의 20주년 기념 디너쇼 포스터를 올렸다.

박유천은 내년 2월 9~10일 양일간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연다. 하루에 2회 차씩 총 4회 차를 진행한다. 또한 11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연말 디너쇼를 2회 개최한다.

고가의 티켓 가격이 눈길을 끌었다. 팬미팅 티켓 가격은 약 21만 원(2만 3000엔)이다. 디너쇼는 약 45만 원(5만 엔)을 호가한다.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박유천은 최근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 4억 900만 원을 체납했다. 이에 대한 해명이나 입장 표명은 없었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 고가의 팬미팅과 디너쇼를 개최에 돈벌이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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