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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JTBC 안나경 아나운서가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16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안나경 아나운서가 10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다음 주 결혼한다. 안나경은 예비 신랑의 로스쿨부터 변호사 시험 합격까지 오랜 기간 내조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4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8년 간'뉴스룸'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kykang@sbs.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