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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에 사망…향년 47세

김지혜 기자 작성 2023.11.14 12:29 수정 2023.11.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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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47세.

스포츠월드는 14일 관계자 말을 빌어 원투 오창훈이 이날 강북삼성병원에서 오전 6시 30분경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오창훈은 그동안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이었다.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었으나 세상을 떠났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듀오 그룹 원투로 데뷔했다. 원투의 대표곡으로는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 있다.

2010년 이후부터는 음악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2018년 JTBC 음악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 오랜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ebada@sbs.co.kr

<사진 = 오창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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