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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우린 없네" 어반자카파 조현아, 전 소속사에 불편한 심경

강경윤 기자 작성 2023.10.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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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의 조현아가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조현아는 최근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추석을 맞아 공개한 소속사 아티스트들의 단체 사진을 접한 뒤 "와우 우린 없네. 말이라도 해주지"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가족사진' 콘셉트의 어비스컴퍼니 단체사진에서 박원, 산다라박, 적재, 멜로망스, 선미, 뱀뱀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있지만 어반자카바의 멤버들의 모습이 없는 것에 대한 불만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어비스컴퍼니 측은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현아는 최근 어비스컴퍼니를 떠나 데뷔 초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와 함께 신생 기획사 앤드류컴퍼니를 설립한 바 있다.

어비스컴퍼니 측의 사과문에도 조현아는 "사과의 뜻만 전하면 사과를 받아야 하는 건가. 조금은 강압적이다. 압박적이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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