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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이틀 만에 관객 반토막…'가오갤3'에게 2위 뺏겨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5.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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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이틀 만에 관객 수가 50% 가까이 빠졌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어공주'는 25일 전국 2만 8,027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전날 4만 5,93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던 '인어공주'는 하루 만에 관객 수가 50% 가까이 하락하며 2위 자리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 내줬다.

박스오피스 1위는 같은 날 4만 3,657명을 기록한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가 차지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이번 주말 성적에 따라 향후 흥행을 점쳐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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