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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데뷔 후 첫 솔로앨범..."전곡 작사·작곡 참여"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5.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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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NCT 태용(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로 활동한다.

태용의 첫 미니앨범 'SHALALA'(샤랄라)는 6월 5일 발매되며,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를 비롯해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태용의 첫 솔로 앨범으로, 태용이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태용은 그룹 NCT 활동을 통해 랩과 보컬, 퍼포먼스 등 고르게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 태용은 'Sticker', 'Cherry Bomb', '일곱 번째 감각' 등 다수의 NCT 곡 작업은 물론, NCT 127 월드 투어에서 선보인 솔로곡 'Moonlight', SM 'STATION'으로 발표한 'Long Flight'와 'Love Theory',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 경연곡 'LIT' 등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음악성을 보인 바 있어 솔로 앨범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오늘(15일) 0시 N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태용의 모습이 담겨 있어, 솔로 앨범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NCT 태용의 첫 미니앨범 'SHALALA'는 15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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