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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롤링쿼츠, 데뷔 2년여 만에 첫 미국 투어 '매진 행렬'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5.09 10:1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록의 불모지 한국에서 K-록 밴드가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여성 5인조 록밴드 롤링쿼츠가 미국 7개도시 투어를 하는 가운데 매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롤링쿼츠는 5월 진행되는 미국 투어에서 당초 7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매진 행렬로 인해 뉴욕에서 1회 공연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시카고 공연은 규모가 더 큰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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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계 관계자는 "롤링쿼츠의 전미 투어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 차원의 공연이나 교민 행사가 아닌 미국 현지 프로모터를 통해 상업적 가능성을 인정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라 그 의미가 더욱더 남다르다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롤링쿼츠는 2020년 12월 발매된 이들의 첫 데뷔 싱글 앨범 Blaze를 통해 불과 6개월여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만을 달성했으며 2022년 2월에 발매된 첫 미니앨범 Fighting을 통해 아이튠즈 월드 앨범 차트 23위 그리고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NAZABABARA 싱글 음반을 통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점차 한국 내에서의 인지도 또한 상승 중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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