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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발목 인대 파열 부상...뮤지컬 '식스' 캐스팅 변경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3.30 10:05 수정 2023.03.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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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솔지가 발목 부상으로 뮤지컬 'SIX The Musical'(식스 더 뮤지컬)출연 일정을 변경했다.

솔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서 "며칠 전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면서 "저의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공연에 설 수 없게 되어 제 공연 예정날짜의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가 취소 됐다.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공연에 설 수 없게 되어 제 공연 예정날짜의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가 취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솔지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손꼽아 기다렸던 공연인데 많이 아쉽고 속상하다."고 털어놓으면서 "무엇보다 함께 준비했던 'SIX' 배우분들과 제작진, 관계자 분들께 피해를 드려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다. 그리고 'SIX' 를 손꼽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회복에 힘쓰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솔지는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에서 하워드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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