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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20일 만에 300만 돌파…'슬램덩크'보다 24일 빨라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3.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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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20일 만에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27일 전국 5만 7,3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302만 2,210명.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6일 만에 100만, 1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첫 300만 돌파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또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주말 관객 동원도 1주차(69만 4,239명)보다 3주차(75만 7,469명)가 더 높아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내한해 "300만 돌파시 한국을 다시 찾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하고 재내한 일정도 확정했다. 그는 오는 4월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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