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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한승윤 주연의 영화 '보이지 않아'가 4월 19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보이지 않아'는 슬럼프에 빠진 싱어송라이터 케빈(한승윤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는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의 해답을 찾아가는 힐링 영화. 제목인 '보이지 않아'는 동화 '어린 왕자'의 문장("정말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에서 영감을 받았다.
영화의 주연은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지난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수 겸 배우 한승윤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박호산, 신애라, 이노아, 정혜인 등도 출연한다.
제작사 체크(CHECK)는 개봉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이지 않아' 관람 인증 대상자를 추첨해 극 중 '지윤'(신애라)이 입은 의류 브랜드에서 동일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속 나왔던 제품 외 경품으로 커피쿠폰, 래쉬가드를 준비했으며, 카라반 대여 이벤트, 캠핑장 이용 이벤트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영화제작사 체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이지 않아'는 오는 4월 1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