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종서, 연인 이충현 감독과 파리行…럽스타그램 시작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3.02 10:4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전종서(29)가 공개 연애 중인 이충현 감독(33)의 사진을 SNS에 올리며 럽스타그램('love + Instagram'을 합쳐 만든 신조어)을 시작했다.

전종서는 2일 "Paris"라는 글과 함께 이충현 감독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충현 감독은 휴대전화를 쥐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포즈를 취했다.

지난해 12월부터 SNS를 시작한 전종서가 남자친구의 사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커플 사진이 아닌 남자친구의 독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전종서는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위크 참석차 지난달 27일 출국했다. 이날 이충현 감독 역시 시간차를 두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파리에 함께 머물며 일정과 데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영화 '콜'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충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전종서가 주연으로 활약했다. 2021년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쿨하게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충현 감독은 단편 영화 '몸값'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콜'로 장편 영화에 데뷔했다. 최근 신작 영화 '발레리나'의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에도 전종서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