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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아내 케이티·반려견과 함께 헝가리 출국…다이아몬드 반지 눈길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2.16 17:12 수정 2023.02.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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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중기(38)와 케이티(39)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헝가리로 출국했다.

14일 오후 두 사람은 인천국제공항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 색상의 의상을 맞춰 입고 마스크를 쓴 두 사람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출국장에 나타났다.

눈길을 끈 건 케이티의 모습이었다. 현재 임신 중인 케이티는 헐렁한 상의에 긴치마를 입었지만 만삭에 가까운 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품에는 반려견도 안겨있었다. 또한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끼여진 큼직한 다이아몬드 반지도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헝가리 출국은 송중기의 영화 '로기완' 촬영 때문이었다. 결혼과 동시에 신작 촬영에 들어가야 했던 송중기는 해외 로케이션에 아내와 반려견을 동행하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공식 팬카페에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라면서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렸다.

또한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면서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2세 소식도 전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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