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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에 이어 또...30대 영화계 스타, 프로포폴 투약혐의 조사 中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2.08 22:14 수정 2023.02.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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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영화계에서 활약하는 30대 배우 A씨가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영화계에는 하정우에 이어 프로포폴 불법 투약과 관련한 스캔들이 또다시 불거질까 긴장감이 돌고 있다.

8일 TV조선에 따르면 강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충무로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영화배우 A씨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지난 6일 경찰에 한차례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영화배우 A씨의 프로포폴 처방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A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려졌다.

A씨 소속사 측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부인하면서 "시술 등 필요한 경우에만 맞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하정우가 202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이듬해 5월 벌금 1천만 원에 약식기소돼 파문이 일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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