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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유죄인간 정성일, 차기작은 뮤지컬 '인터뷰'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1.13 11:0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 정성일의 차기작이 뮤지컬 '인터뷰'로 정해졌다.

창작 뮤지컬 '인터뷰' 측이 발표한 캐스팅 자료에 따르면 5년 만의 재연에 정성일이 '유진킴' 역으로 캐스팅 됐다. 정성일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정성일 외에도 정상윤, 박영수, 김지철 등이 '유진 킴' 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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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킴'은 베스트셀러 『인형의 죽음』을 쓴 추리소설 작가로, 10년 전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잔혹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아가는 캐릭터이다.

뮤지컬 '인터뷰'는 비밀을 안고 있는 두 남자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긴장감 넘치는 심리 게임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으로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2016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인 후, 관객들의 입소문 만으로 13일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간 뮤지컬 '인터뷰'는 오는 3월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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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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