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군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BTS) 진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11일 진은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생각보단 귀여움"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대를 앞두고 까까머리를 한 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진은 입대를 이틀 앞두고 삭발을 한 것.
진은 훈련소에서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하게 된다. 1993년생 슈가, 1994년생 제이홉·RM, 1995년생 지민·뷔, 1997년생 정국이 차례대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