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단독

[단독] 경찰, 후크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5시간 만에 종료

강경윤 기자 작성 2022.11.10 17:21 수정 2022.11.10 17:4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경찰이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0일 정오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이 연예기획사를 압수수색을 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종현 씨와 관련한 상장사 3곳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어 이번 압수수색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압수수색은 강종현 사태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관계자는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조사하는 건 경영 내부의 문제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배우 이서진, 박민영, 이승기, 윤여정 등이 소속되어 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