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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리지, 연예계 복귀 움직임…새 소속사 찾았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2.10.24 15:50 수정 2022.10.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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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방송인 리지(본명 박수영)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예기획사 비케이이엔티는 24일 리지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리지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리지는 음주운전 적발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해 5월 18일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리지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리지는 지난해 10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

새 소속사를 찾은 만큼 연예계 복귀도 임박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리지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밝히진 않았다. 다만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한 만큼 조만간 방송 및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비케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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